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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 12-07-01 09:18
    근성명려도(近城明麗圖)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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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종 金夏鐘(1793-?)
    조선 朝鮮 19세기
    종이에 먹 紙本水墨, 101.0×41.0cm

    김하종은 정선과 김홍도의 진경산수화 화풍을 잇는 화가이다. 이 그림은 서울의 실경을 중국화법으로 그린 19세기 진경을 그리는 한 예를 보여준다. 화면의 좌측 상단에는 다음의 제시와 함께 ‘유당(蕤堂: 김하종)이 그리고 지원(芝園: 조수삼)이 쓰다’라고 되어 있다.

    近城明麗地 성(城)에 가까워 밝고 화려한 곳에
    佳氣儘偏多 아름다운 기운이 언제나 많다.
    暖日風雩去 따뜻한 우단(雩壇)에 바람을 쐬러 가고
    晴江祓稧過 맑은 강에서 푸닥거리[祓禊]를 지낸다.
    柳桃披錦繡 버드나무잎과 복숭아꽃은 금수를 펼친것 같고
    鶯燕替笙歌 꾀꼬리와 제비는 생가(笙歌)에 대체할만하다.
    處處風流足 곳곳마다 풍류(風流)가 흡족하니
    高樓盡醉歌 높은 누각에서 한껏 취하며 노래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