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12-07-01 04:36
글쓴이 :
겸재정선미술관
조회 : 1,516
|
|
이의성 李義聲(1775-1883)
조선 朝鮮 19세기
종이에 수묵 紙本水墨 34.0×31.5cm
산과 강이 어우러진 강안(江岸)에 자리한 띠풀 지붕의 정자를 그렸다. 한림소경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는 작품으로, 그림의 상단에는 제발과 함께 ‘청유가 보고 그리다’라고 써 있다. ‘청유’란 뜻은 어디에 편파하지 않고 깨끗하다는 의미로, 스스로 청유라고 칭하였다. 도장은 그려서 표현한 것으로, 이 시기 이방운 등이 도장을 그려서 표현한 예가 있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