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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2-24 09:14
[전시] 2020 겸재 화혼 재조명 릴레이 <Living Spirit ; 생기_정정호> 전시 안내(2020. 01. 09. ∼ 02. 09.)
 글쓴이 : 겸재정선미술관
조회 : 881  
■ 전시개요
 
○ 전 시 명 : ‘Living Spirit ; 생기’_정정호 展
○ 기 간 : 2020. 01. 09.(목)∼ 02. 09.(일) 32일간
     전시 마지막 날인 02. 09(일)은 작품 철수 작업으로 인하여, 3시 이후에는 관람이 불가하오니
        관람에 착오없으시길 바랍니다.
○ 개 막 식 : 2020. 01. 09.(목) 16시
○ 장 소 : 겸재정선미술관 제1, 2기획전시실
○ 주 최 : 서울강서문화원, 겸재정선미술관
○ 후 원 : 서울특별시 강서구, 강서구의회
 
 
[전시] 2020 겸재 화혼 재조명 릴레이 <Living Spirit ; 생기_정정호> 전시 안내(2020. 01. 09. ∼ 02. 09.),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확인해주세요.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 겸재정선미술관(관장 김용권)에서는 오는 1월 9일(목)부터 2월 9일(일)까지 32일간 ‘겸재 화혼 재조명 릴레이 전시’의 첫 번째로 <Living Spirit ; 생기_정정호> 展을 1층 제1, 2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겸재정선미술관은 겸재 정선(1676-1759)의 화혼畵魂을 오늘에 조명하고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전통과 현대를 연결하는 전시를 계속해서 개최해 왔다.
 
진경산수화의 개척자이자 완성자인 겸재 정선은 단 한 번도 안주하지 않고 끝없는 실험정신으로 정진하였으며, 그림 그리는데 쓴 붓이 닳아 큰 무덤을 이룰 정도로 온 몸을 던져 작업을 한 노력가였다. 정정호 작가 역시 항상 그림에 대한 탐구와 끊임없는 노력을 이어가며 작품을 통한 긴 수행의 시간을 견뎌내고 있는데 이러한 모습이 겸재와 닮아 있다고 말할 수 있겠다.
 
이번 정정호 작가의 <Living Spirit ; 생기> 전시는 “살아있는 정신”이라는 의미로써 ‘영혼의 호흡’을 나타내고 있다. 그는 살아있는 모습이야말로 지상의 가장 숭고하고 거룩한 태態이며 형形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그의 작품은 대부분이 기도의 형상을 갖고 있으며, 기도하는 사람 또한 기도하는 형상의 문자들을 글을 쓰듯 그리기도하고 태우기도 했다. 나아가 붙이고 긁고 파내는 끈질긴 깨달음에 대한 수행과정을 작품으로 표출해 보여주고 있다.
 
김용권 겸재정선미술관장은 “정정호 작가의 작품은 개인의 삶과 더불어 인류의 평강平康 을 위해 기도하는 가장 격조 있고 아름다운 예술품으로 보여진다.”라며, “작가가 작품을 통해 던진 화두를 함께 느끼고 공감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라고 전했다.
       
 
작가 노트
 
“… 기도의 삶은 바라는 것들이 실상이 되는 위대한 실천행위로, 하루를 기도로 시작하는 습관이 나의 작품의 메인 주제가 되었다. 기도는 세계 공통적인 형상이며 매우 친숙한 모습이다. 사소한 자아를 내려놓고 오직 생명의 주인 되신 분과 On line 상태이다. 이러한 기도의 모습을 ‘생기’라고 표현한다. Living spirit (살아있는 정신) 즉 ‘생기’란 의미로서 영혼의 호흡을 나타낸다. 살아있는 모습, 지상의 가장 숭고하고 거룩한 태態이며 형形이다.
 
우리는 마음 안에 두 영을 갖고 산다. 진실한 영과 거짓의 영이 순간 마다 쟁투를 벌이고 있다. 환경도 무섭게 돌변하고 위기를 맞고 있는 다방면의 구조들 앞에 우린 어떤 태도를 보여야 하는가? 그 무슨 자세와 실천으로 위로와 보호를 소망하고 있는가? 개인적인 기도를 통하여 삶의 변화와 평강平康을 위한 형상, 이렇게 비는 행위가 가장 아름다움이 아닌가 한다.”